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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수학정보

2021 수능수학 출제범위 정리.

by IT 정보 2020. 4. 29.

 

안녕하세요. 바리입니다.

 

오늘은 2021, 22년 수능 수학 범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에 수능 수학의 출제 범위

 

가형: 수학1, 미적분, 확률과 통계

나형: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입니다.

 

구체적인 가,나형의 범위로는

 

1) 수학 가형은

수학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

미적분: 수열의 극한, 미분법, 적분법

확률과 통계: 경우의 수, 확률, 통계

 

2) 수학 나형의 경우

수학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

수학2: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 적분

확률과 통계: 경우의수, 확률, 통계 범위가 출제됩니다.

 

수1에서는 사인법칙, 제2코사인 법칙 관련 개념들이 추가되었고 확통에선 n분할 개념을 공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수(가)형의 경우 수2+고1수학이 간접 출제 범위가 되고 수(나)의 경우 고1수학이 간접 출제 범위 입니다. 미적분 과목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2 베이스가 있어야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가)형을 공부하는 이과생이라면 수2를 완벽히 익힌 후 미적분에 진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2021 수능과 달리 2022 수능은 15 교육과정이 정착되는 마지막 해로 수능 범위가 한번더 바뀌는데요.

 

2022 수능의 범위는

 

수1, 수2 (전 학생 공통) / 미적, 확통, 기하 (3과목 중 한과목만 택)

 

으로 2015 교육과정이 완전히 정착하게 됩니다.

 

따라서 2022 수능부터는 다른 새 교육 과정이 출현할 때까지 수능 범위가 변동되지 않고 고정되어 진행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현 고2이하 학생이라면 미적분, 기하, 확통 중 선택 과목 중에 기하를 미리 공부하는 것도 경쟁력을 갖추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21 수능을 보는 현 고3들이 확통과 미적을 공부하기 때문에 그들이 재수생이 된다면 확통. 미적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잡을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따라서 이들과 경쟁하기보다 기하 과목을 파서 상대적으로 재수생과 경쟁이 덜한 쪽으로 승부를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입시전략이 될거 같습니다.

 

현재 평가원이 공시하고 있는수능문제와 EBS 연계율은 70%기 때문에 EBS 교재 공부를 미리미리 해두시면 좋습니다.

작년 20 수능과 연계 된 EBS 문제들을 평가원에서 예시로 홈페이지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0 EBS 수능완성에서 음함수를 활용한 접선의 기울기 구하기 유형>

 

 

 

           <2020 EBS 수능특강 (수2/미적1)에서 연속과 불연속을 활용한 상수구하기 문제 유형 >

 

 

 

이 밖에 변곡점, 로그의 성질, 조건부 확률 등의 문제가 EBS 교재를 통해 20 수능에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21.수학 수능범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21학년도 수능이 2주간 연기되고 코로나로 인해 생기부 챙기기도 어렵고 고3 학생들 모두 힘든 시국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들 힘든만큼 화이팅하시고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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